
특수교육과는 '장애'로 인해 학습, 생활 적응 등에 제약을 받는 학습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교원을 양성하는 학과임을 고려하여 인간에 대한 사랑의 정신과 특수교육의 인접 학문(의학, 심리, 교육학, 유아교육, 물리치료, 진단도구 등)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복지사회건설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특수교육과내에는 장애아동의 사회성, 지능 등을 진단하는 도구를 연구하는 '낮은 울타리', 장애아동들의 방과후 활동으로 풍물을 지도하는 '두드락',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노리누리’라는 소모임이 결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특수교육과는 전공 이수 최소학점 42학점 외에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초등심화 과정 21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중등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타 학과에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을 신청하여 21학점을 들어야 특수교사 자격증을 가질 수 있어 전체 6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